
생산자 루이 자도 Louis Jadot
국가/생산지역 프랑스(France) > 부르고뉴(Bourgogne)
주요품종 피노 누아 (Pinot Noir) 100%
스타일 Burgundy Red
등급 Bourgogne AOC(AOP)
알코올 12.5 %
음용온도 15~17 ℃
당도 1.0 - 바디 2.0 - 산도 4.0 - 타닌 2.0
출처 ㅣ 와인 21
부르고뉴는 프랑스의 최고급 와인 산지다. 그리고 피노 누아의 주요 산지이기도 하다. 피노 누아는 전세계 서늘한 기후를 지닌 모든 곳에서 재배되지만 그중에서도 프랑스에서 30% 이상이 생산되고 있는 포도 품종이다. 피노 누아는 레드 품종으로 서늘한 기후에서 특성이 잘 발휘되며 색이 옅고, 껍질이 얇아서 탄닌 (탄닌은 거의 모든 식물에 들어 있고, 특히 나무의 뿌리나 줄기에 많이 있으며 떫은맛의 주성분이 되는 유기 화합물) 함량은 높지 않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피노 누아을 통해 완성된 와인은 와인 중에서도 가장 섬세하다고 평가 받지만, 재배 및 양조는 매우 까다로운 편이라고 한다.
내가 오늘 시음한 와인은 루이 자도(Louis Jadot)가 생산한 피노 누아 와인이다. 루이 자도는 부르고뉴를 대표하는, 최대 규모 와이너리다. 남쪽 보졸레에서 꼬뜨 드 본, 꼬뜨 드 뉘를 지나 샤블리에 이르기까지 연간 약 9백만 병의 다채로운 와인을 만들어낸다. 이곳에서는 제초제를 일절 쓰지 않고 옛날 방식 그대로를 여전히 고수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이 와인의 등급은 Bourgogne AOC(AOP). 국가별로 와인 품질을 평가하는 기준이 있는데, 프랑스는 더욱이 와인 산업이 거대하다 보니 더 깐깐한 기준을 갖추었을 것으로 충분히 예상이 갈 것이다. 이 기준 하에 생성되는 분류 체계 중 AOC는 최상위에 해당된다.
뱅드 따블 (Vin de Table) < 뱅드 빼이(Vin de Pays) < VDQS (Vin Delimites de Qualite Superieure) < AOC (Appellation d'Origine Controle)
기본적으로 AOC는 원산지를 보호통제하는 등급이다. 특정 산지에서 제시되는 기준들을 모두 갖춘 와인만이 AOC 등급을 가질 수 있고, 그 안에서도 여러 지역별 세분화denomination가 있다. 루이 자도 부르고뉴 피노누아가 받은 Bourgogne AOC(AOP)의 경우 부르고뉴에서 '제대로' 생산된 와인임을 인증받은 것이다.
AOP는 2009년 8월 1일부터 사용된 것으로 AOC와 비슷하나 더 포괄적으로 유럽까지 포함한다.
시음평
너무 시거나 쓴 맛이 없이 싱겁다고 느껴질 정도로 부드러운 편이었다. 당도가 낮은 와인을 마실 때는 신맛이 강하게 느껴진다고 생각하고는 했는데 이 와인은 산도가 높다는 평에 공감이 잘 가지 않을 정도로 너무 부드러워 걸리는 게 전혀 없는 목넘김이었다.
본문 내용 출처
<와인 용어 A to Z> B로 시작하는 와인 용어 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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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닌(tannin) | 알기쉬운의학용어 | 의료정보 | 건강정보 | 아산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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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루이 자도(Louis Jadot) - 와인21닷컴
루이 자도(Louis Jadot)는 부르고뉴를 대표하는 생산자로 남쪽 보졸레에서 꼬뜨 드 본, 꼬뜨 드 뉘를 지나 샤블리에 이르기까지 연간 약 9백만 병의 다채로운 와인을 만들어낸다. 그랑 크뤼, 프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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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고뉴 와인의 명맥을 잇는 루이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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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상식]프랑스 와인 라벨 읽기 – 보르도(How to read a French Bordeaux wine label?) - 와인21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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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oding the AOCs of Bourgogne wines - Bourgogne w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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